배달어플을 뒤적거리다가 알게 됐지만 알고 보니 집에서 가까워 최근에는 포장주문하는 곳. 실내에 먹을 공간 없는 배달 전문점이지만 앉아서 기다릴 좌석 두어 개는 있다. 첫 주문은 반반 피자로 콤비네이션과 베이컨 체다 피자를 선택. 요새는 어느 곳에서도 반반피자를 판매하는 것 같아 기분 좋다. 우선 스티로폼으로 한번 더 포장돼있는 게 인상적이다. 식지 말라는 용도일까? 도우는 최근 미사에서 먹었던 피자 중에서 가장 쫀득한 느낌. 손잡이도 꽤 신경 쓴 듯하다. 콤비네이션 피자에 토마토와 피망 등 채소가 신선하고 베이컨치즈피자는 치즈가 아낌 없이 들어갔다. 전체적으로 자극적인 맛이 적고 덜 기름진 피자라서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이후 포장주문으로는 나름 시그니쳐 메뉴인 블랙맘바 포테이토피자를 주문했다. 블랙맘바가 무슨 뜻인지는 모르겠지만 다양한 재료가 듬뿍 올라간 호화로운 포테이토 피자. 1인 전용 사이즈를 판매하는 점도 호감이다. 잘 먹었습니다. Price per person: ₩20,000–30,000 Food: 5 Service: 5 Atmosphere: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