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어하는 동생의 기분 좀 풀어주려고 방문했다가 나까지 몸과 마음이 든든해진 곳. 위치, 분위기, 음식, 친절함, 뭐하나 아쉽지 않고 차고 넘치게 받을 수 있는 곳. 오마카세가 사치라고 하지만, 적당한 명분을 통해 이런 사치를 함으로서 누군가를 대접하고 그 과정에서 얻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누린다는건 별개의 문제. 처음에는 같이 간 동생과 식사 장소의 분위기에 대해 여러 얘기를 하고, 음식에 사용된 재료의 조합을 음미하고, 이에 대해서 전담 쉐프와 의견을 나누고, 요리에 대한 식견을 넓히고, 이러한 분위기를 즐기다보면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 수밖에 없는 힐링 공간. 파인다이닝을 통해 음식, 분위기, 경치, 서비스, 이 모든걸 복합적으로 오롯이 즐기기에 이만한 곳이 없다는 것이 결론. Meal type: Dinner Price per person: ₩1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