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의 맛이 문득 떠올라, 나는 다시 패쓰의 문을 열었네. 오늘 고른 것은 연어회를 새롭게 깎아낸 그라브락스라 했던가. 완벽한 균형을 자랑하며 이 집의 간판과도 같은 엔초비 파스타가 그 뒤를 따랐다네. 이윽고 걷잡을 수 없는 짙은 향을 머금은 관자 요리가 상 위에 올랐고, 부채살 스테이크가 그 기세를 이어갔지. 이 훌륭한 음식의 향연을 한층 돋보이게 하는 것은, 역시나 그 맛을 잊을 수 없는 내추럴 오렌지 와인이었네. 오늘도 배는 흡족함으로 가득 찼다네. Meal type: Dinner Price per person: ₩30,000–40,000 Food: 5 Service: 5 Atmosphere: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