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7(금) 파주 운정에 근무지와 집이 있는 대학동창을 만나러갔었다. 만난 시간이 저녁5시경이라 식사를 곁들인 술 자리를 갖기로 했는데... 친구가 운정 신먹자골목에 잘 가는 단골 고깃집이 있다 하여 갔었다. 간판을 보니 "삼두집" 상호치곤 특이하여 친구에게 물어보니 "삼겹살과 두부 아니겠냐고?" 나중에 음식이 나오는걸 보니 금방 이해가 되었다. 우리는 메뉴판을 보고 가성비 좋을것 같은 "삼두2인세트"를 시켰다. "삽겹살+목살+두부+김치+고사리+콩나물+미나리+새송이버섯"으로 구성된... 기본상이 차려졌는데 밑반찬은 몇가지 안되었으나 "쫀득샐러드(?)"가 아주 요물이었다. 샐러드의 재료는 평이하나 치즈가 넣어 고소하고 쫀득한게 너무 맛있어 리필도 했다. 따끈한 두부 1판이 나오고, 단골손님 서비스라고 꽃게가 들어간 된장찌개가 나왔다. 세트구성품인 두부가 따끈하게 별도 두부판에 담겨져 나왔는데 고소담백한 맛이 일품이었고, 꽃게와 바지락이 들어갸 된장찌개 또한 맛났다. 잠시후 큰 불판에 담겨나온 "삼두2인세트" 메뉴판 사진으로 본것 이상의 비쥬얼.. 우선 싱싱한 미나리가 눈길을 확 끌었고 초벌구이 되어 나온 목살과 삼겹살... 고기질도 좋았지만 초벌해서 기름이 적당히 빠진채 나와 기름이 안튀어 편했다. 고기맛을 평하고 묘사해서 뮈하랴? 고기가 맛있어서 흔히 고기 먹은후 먹는 볶음밥이나 냉면 대신 생삼겹살 1인분(160g) 추가. 이 가게의 음식을 먹고 느낀 생각... 가성비 최고! 먹은 것중엔 샐러드, 된장찌개, 김치 최고+! 가격도 거품없는 착한가게. 직원들도 매우 친절했고 단골왔다고 사장님이 잠시 인사하러 오셨는데 후덕하고 인상이 아주 좋으셨다. ㅎ 여기는 매일 11시부터 23시까지 영업하며 점심땐 별도의 다양한 점심 메뉴를 판매하고 있었다. (메뉴사진 참조) 다음에 운정 올때마다 방문할 것을 기약... Food: 4 Service: 5 Atmosphere: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