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24 강호 식당 휴일 아버지께서 맛난 고기를 사주신다 하여 가족끼리 먼 곳까지 드라이브. 가는 중 갑자기 목적지를 변경하여 조용한 시골마을에 도착했습니다. 아버지의 목적은 은어회였는데 주변에 많은 가게가 있어 조금 정보를 찾아볼까 했더니 할머니께서 들어오라고 부르자마자 그곳으로 먼저 들어가 버리셨습니다. 아버지 저 이곳의 위생이 신경 쓰여요... ※평생 다녀본 식당 중 파리가 가장 많은 식당인듯합니다. 너무 심해서 식사가 나오기 전 가족끼리 파리를 10마리는 잡은듯합니다. 조금 기다리자 첫 요리인 은어튀김이 나왔습니다. 크기가 꽤 큰 편의 통 튀김인데도 바삭바삭하면서 부드러웠습니다. 생초에 왔으니 생초 생막걸리를 한 잔. 병뚜껑 어디를 찾아봐도 유통기한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은어튀김이 끝나고 나온 은어회 순서가 반대로 된 것 같은 기분이지만 일단 주시는 대로 먹어봅니다. 은어는 수박 향이 난다고들 해서 향을 맡아보았는데 아주 은은하게 달콤한 향이 올라왔습니다. 투박하게 썰린듯하지만 뼈는 문제없이 먹을 수 있었고 뼈보다는 지느러미가 붙은 곳이 살짝 신경은 쓰였지만 먹을수록 당기는 특이한 회였습니다. 은어를 한번 먹어보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긴 했습니다만 갑자기 찾아온 기회에 정신없이 먹게 된 것 같습니다. 이제 은어도 먹어봤으니 다음에는 무지개송어구이를 먹어볼 차례인듯합니다.
매기 매운탕 소 주문 햇고 국물맛은 좋아요 근데 주신 공기밥이 3일 된 설 익은 밥 표현하긴 근데 아 통일벼로 한 밥 그냥 조용히 먹고 왓네요 생초면 식당들은 공기밥 값은 별도로 받나요? 그리고 물 칸에. 중국산 민물고기가 ㅠㅠ Meal type: Lunch Price per person: ₩20,000–30,000 Food: 2 Service: 3 Atmosphere: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