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까지 국밥 먹으러 간 보람 있었어요. 원래 묵직하고 칼칼한 국밥을 좋아하는 편인데, 여기 나주식 맑은 곰탕 한 입 먹고 취향이 바뀌었습니다. 맑은 국물인데 고기 향이 진하고 깊어서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얼큰 술국은 스지, 아롱사태, 순대, 당면까지 속재료가 푸짐해서 밥 없이도 계속 먹게 되는 맛이에요. 칼칼하면서도 묵직해서 해장용으로도 딱일 것 같아요. 토종순대는 당면순대랑 완전히 다르고 잡내 없이 쫀득해서 소스 없이 먹어도 맛있었고, 돼지머리 뽈살 수육도 보들보들하고 잡내 없이 잘 삶아졌어요. 매장도 넓고 깔끔하고 지하주차장이 있어서 주차도 편했어요. 점심에 방문했는데 혼밥하시는 분들도 많아서 혼자 와도 부담 없을 듯합니다. 천안 성정동에서 국밥 맛집 찾는다면 금가네장터 천안성정점 자신 있게 추천합니다. Meal type: Lunch Price per person: ₩10,000–20,000 Food: 5 Service: 5 Atmosphere: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