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10월은 쉬는 날이 많다. 간만에 미사에서 보내는 평일 휴일이기에 집에서 느긋히 쉬고 싶어진다. 이번 기회에 처음으로 디저트를 배달주문해보기로 하고 고르고 고르다 선택한 래빗도넛. 예전에 도넛이라면 기본 O 형태에 설탕코팅을 한 도넛을 먼저 떠올렸는데 이제는 유행이 많이 달라졌다. 지금의 유행은 꽈배기나 단팥 앙금을 넣고 튀긴 올드스쿨 타입과 크림이 왕창 들어간 타입으로 나뉜다. 개인적으로 크림이 많은 스타일을 좋아하고 래빗도넛 역시 그런 계열이다. 이번 주문으로는 오리지날 느낌의 우유크림도넛과 피스타치오 도넛을 선택했다. 피스타치오는 세간에 난리인 두바이초콜렛으로 시작된 화제의 식재료기에 왠지 유행을 따르고 싶다. 지금이 아니면 못 먹어라는 기분. 우유크림도넛은 크림이 듬뿍 들어간 정석적인 유형으로 평범하게 맛있다. 피스타치오도넛은 인공적인 피스타치오향이 아니라 견과류향이 은은해 맛이 좋다. 함께 주문한 아이스아메리카노도 기대이상으로 맛이 좋았고 다른 메뉴들도 궁금한 게 많았기에 다음에 다시 주문하고 싶다. Price per person: ₩10,000–20,000 Food: 5 Service: 5 Atmosphere: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