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이 곳에 방문한 건 몇 해 전이다. 친구들과 범계에서 약속이 있었는데 조금 일찍 도착해 맥주 한 잔 마시면서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며칠 전 3차까지 진탕 마시고도 모자라다는 친구의 아우성에 새벽 3시에도 문 연 곳을 찾다가 다시 이 곳에 왔다. 범계의 초저녁과 새벽을 책임지는 곳. 위치는 범계 로데오거리의 상가건물 4층이라서 접급성은 떨어지지만 위에서 내려다보는 뷰가 나쁘지 않다. 이번 방문으로는 호세쿠엘보와 감자튀김, 나쵸가 제공되는 세트로 주문. 오래간만에 마시는 데킬라다. 데킬라는 얼음과 함께 제공되고 추가로 레몬을 주문했다. 각자 맥주 한 병씩 골랐는데 맥주의 종류가 다양하고 괜찮다. 나의 선택은 인디카 IPA, 친구는 사무엘 아담스를 골라줬다. 4차까지 오면서 배가 너무 불렀는데 감자튀김과 나쵸는 조금씩 집어먹기 좋고 맛있다. 간단히 맛있게 먹고 나니 거의 동 틀 무렵에 집에 도착했다. 잘 먹었습니다. Price per person: ₩10,000–20,000 Food: 5 Service: 5 Atmosphere: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