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에서 찾아보니 지역가이드 글이니 평이 적다. 이름이 이뻐서 도시락 3인분 주문을 했다. 종류가 많아서 표준으로 흔이 잘나가는 메뉴로 해달라고 했다 가격은 1인분 8,500원 요즘 물가로 따지면 착한 가격이다. 옥순봉 출렁다리 구경가려고 했는데 시간이 빠듯해서 도시락을 차에서 먹으며 가려고 주문했다. 하지만 옥순봉 주차장에 도착해서야 차안에서 대망의 식사 포장을 펼쳤다. 냄새가 혀를 동하게한다. 닭다리가 1개 들어있고 제육볶음이 들어 있는데 닭다리 냄새가 강렬했다. 도시락을 펼치고 먹어보니 와우 좋은 쌀을 썻는지 밥맛이 그만이다. 여기다 제육볶음. 닭다리. 김치볶음. 오징어채 볶음. 콩나물. 메추리알. 소시지볶음. 거기다 배추국까지 푸짐하다. 주문할때 맵지 않게 해달라고 했는데 자극적이지 않고 간이 딱이다. 특히 짭쪼롬한 간장맛이 나는 닭다리는 냄새가 너무 좋아 먹지 않고 남겼다. 집에가면 안주로 먹을 예정이었다. 반찬이 남았는데 너무 맛나서 구질 구질한 줄 알면서 버리지 않고 집에와서 출렁다리 동동주 안주를 했다. 물론 제육복음과 배추국도 남아서 함께 안주를 하니 그만이다. 준비할께 없으니 상차림도 뚝닥 1분 이내다. 식사를 주문하고 끝내려면 1시간 이상은 소요되야 하는데 시간도 절약하고 맛도있도 가격도 혜자 스러우니 어찌 입이 즐겁지 않겠는가. 서비스로 칠성사이다 한병까지 챙겨주니 미소가 저절로 나온다. 이래서 미소도식락 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번 여행에서 만난 도시락식사는 여행 중 처음 경험이지만 기억에 남는다. 그리고 글을 쓰는 지금도 미소가 나온다. 처제도 아내도 나도 모두 미소 가득한 알찬 하루였다. Meal type: Lunch Price per person: ₩1–1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