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두메뉴 짬뽕, 짬뽕밥만 파는 집. (여름에는 콩국수도 판매하는 듯) 가정집을 개조했다기 보다는 가정집 그 자체인 느낌. 비 오면 운치 장난아닐듯.. 짬뽕은 5000원이라는 놀라운 가격이다. 다만 요즘 보기 드문 야채육수를 사용하는 것 같다. 얼핏 칼국수의 느낌이 나기 전에 꺼지라는 듯이 불맛이 '난 짬뽕이야'라고 치고 올라온다. 걸죽한 느낌 보다는 칼칼한 느낌이 강하며 야채들도 만족스럽다. 식당의 분위기와 짬뽕의 시너지가 마음을 사로 잡았다. 흐린 날이나 비오는 날 자주 찾아올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