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뷰가 정말 압도적이다. 큰 통유리창 너머로 햇살이 쏟아지고, 바람 좋은 날엔 구름 그림자까지 드리워져 그냥 멍하니 앉아 있기만 해도 시간 가는 줄 모른다. 청귤에이드는 상큼하면서도 청량감이 좋아 더운 날씨에 특히 잘 어울린다. 반면 빵류는 비주얼은 훌륭하지만 맛은 조금 아쉬운 편이다. 직원들은 친절하고 매장도 깔끔하게 관리되어 있어 전체적인 인상은 좋다. 커피 한 잔 들고 창가에 앉아 바다를 바라보며 잠시 쉬어가기엔 충분히 매력적인 장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