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주말 근처에 갔다가 점심 시간이라 우연히 들렀는데 우왕 찐 손두부 맛집이네요. 국산콩으로 매일 손두부를 만드신다고 합니다. 한모의 밥상 3인분 시켜봤어요. 1차로 양념장과 떠먹을수 있는 순두부와 볶은 묵은지를 얹어먹을수 있는 손두부, 그리고 콩비지로 부친 전이 나왔는데 순두부 맛은 어릴적 명절때 만든 엄마 솜씨 그대로인것 같았어요. 그것만으로 배가 든든 한데, 뒤이어 나오는 두부 버섯전골과 계속나오는 밑반찬들은 모두가 정성 가득한 엄마표 맛입니다. 버섯이 들어간 두부 전골은 육수 맛이 시원하고 야채와 어울어진 두부도 넉넉하게 들어있어서 정말 맛있었어요. 호박나물, 가지나물, 감자볶음, 오이무침,새콤달콤한 해초, 특히 양념장이 맛있는 꽃게장 등등 너무 배부르게 먹고 왔어요. 정성 가득한 엄마표 밥 원하시면 꼭가보셔요. Price per person: ₩10,000–20,000 Food: 5 Service: 5 Atmosphere: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