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판 사진은 2022년 1월 말의 것입니다. 보시다시피 소머리국밥과 내장탕은 '보통'이 없어지고 '특'만 남았습니다. 소머리국밥을 주문했는데, 아무래도 '특'이라는 느낌이 들 만큼 고기가 많지는 않았습니다. 그냥 가격은 올려야겠고, 메뉴판을 새로 만들기는 힘드니까 '보통'을 '특' 값으로 인상하면서 이름만 '특'으로 부르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 사태의 장기화와 식재료 가격의 인상으로 장사가 어려운 상황이니 이해는 합니다. 소머리국밥의 맛은... 평범했습니다. 기본은 합니다. 그 이상의 '무언가'는 없었다는, 그 정도입니다. 굳이 일부러 다시 찾아가서 먹을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렇다고 구리시청에 갔다가 국밥이 당기는 상황이 되면 굳이 안 갈 정도도 아닙니다. 무난한 맛이었습니다. 사진으로 보시다시피 국물 한 방울 안남기고 완식했습니다. 그리고... 배추김치는 묵은지가 되어가는 과정의 신 맛이었고, 깍두기는 표준적인 맛이었습니다. 제게는 마늘쫑이 맛있더군요. 반찬은 셀프로 리필이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화장실은..... 빌딩 계단에 있는 공용화장실로 깨끗하기는 한데, 좌변기를 쓰기에는 너무 좁습니다. 사진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손만 씼었기에 망정이지, 좌변기를 써야 하는 상황이었으면...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