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건강한 한 상 먹고싶어서 배회하던 중 발견한 숨은맛집! 들어가보니 헐머니댁 온거같은 편안함과 고즈넉함이 느껴지고 좌식나무테이블에 앉아있으면 주인할머니께서 시원한 냉수를 주시고 조금 더 기다리니 맛깔스러운 반찬들과 제육볶음, 바구니에 조,수수(?), 흑미 여튼 3가지 찰기 가득한 밥이 담겨나온다! 신선한 야채에 밥 제육 나물 등 한 입가득 쌈을 싸먹으니 여기가 바로 천국아닌가싶고 ^0^ 밥이 적어보이는데 두명이 배 부를때까지 먹어도 남은 양... 그래도 남길 수 없어서 끝까지 한톨, 반찬 한가지도 안남기고 잘 먹었다!! 왜 이 집을 이제 알았을까?? 종종 가 볼 식당이 하나 더 늘어서 행복했던 하루 Meal type: Dinner
오래된 구도심속 예술의 거리에 위치한 오래되어 보이는 집과 함께 여러해를 같이 해 오셨을 어르신이 손님을 맞으신다. 어릴적 시골집 할머니댁의 거실에 앉는 듯한 착각이 들정도로 정겹다. 특히 큼직한 숫자의 달력에서 온기도 느껴지는 낙서까지... 세가지 색과 쌈밥이 매력적이다. 그와 함께 밑반찬 까지 환상이다. 밥을 빕맛대로 골라먹는 쌈밥이라니... 그냥 모두다 맛난다. 골라 먹을게 없다. 그냥 감사한 마음이 드는 밥상이다. 최고는 아닐지언정 최고의 정이 느껴진다.